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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맛집 요리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감자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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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감자스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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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을 좋아하지만
수유부로서....롯*리아나 맥*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점의 감자튀김은
살짝 죄책감을 갖게 한다.

그래서 난 에어프라이어로
직접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을
만들어 먹어보았당🤣


<준비>
감자6개, 소금 1/2, 후추 약간, 튀김가루 약간, 식용유
(감자 양념은 취향껏 준비하기)

지난번 해쉬브라운을 만들고 남은 감자들
미리 깎아두어 겉색이 약간 변했다.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원하는 크기로 채썰어준다.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은
익는다고 하더라도 크기가 변하거나
그러지는 않으니 딱!
먹고 싶은 크기로 만들면 된다.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을 위해
물에 30분 정도 넣어 전분기를 제거한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물기를 제거해야 더 바삭하게 튀겨진다고
그러더라는...그런 기억이 있다.

키친타올로 톡톡 두드려 감자의 물기를 모조리 빨아들여준다.

물기를 제거한 감자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약간을 넣어
쉐킷쉐킷! 흔들어 준다.

아이가 있는 집은 간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더라만....난 내가 먹을 거니까, 그래도 뭔가 양심에 찔려 소금간은 극소량.

비닐을 닫고 흔들어주면
벌써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이
완성된 듯한 느낌이 드는건 왤까왤까~

에어프라이어에 감자를 넣고
넓게 펼쳐준다.
나는 두 번에 나누어 먹느라 절반만 먼저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으로 둔갑시켰다.

분량의 양념과 섞어둔 감자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맛있게 처리함🤟

에어프라이어에 예열 없이
200도/15분을 돌려주었다.
8분 정도 되었을 때 한 번 뒤적뒤적!

3번 정도 들여다 봤던 거 같은데..
그냥 틈틈이 들여다보고 상태 체크하며 뒤적거려 주는 것이 제일 인 것 같다.

완성된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과 케첩!
♡누가 뭐래도 천생연분의 조합이다♡

식감은 간이 많이 되어 있지 않아
괜스레 느껴지는 담백함과
실제 기름에 튀긴 감자와는 다르게
구운 감자의 느낌이 강하다.

맥주가 생각나는 감자튀김..
수유부는 오늘도 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