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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맛집 요리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매콤 멸치볶음 레시피↓↓↓

http://greenparks.tistory.com/1106

 

 

온가족이 좋아하는

고소한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견과류 멸치볶음 준비물>

잔멸치 3줌, 캐슈넛 2T, 설탕 1T, 간장 3T,

올리고당 2T, 통깨 1T, 올리브유 1T

청양고추 2개(선택)

 

* 밥 숟가락 기준임을 참고해 주시고,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단맛은 알아서 가감하기~

 

 

 

먼저 멸치를 채반에 받쳐 불순물을 털어준다.

 

먼저 1차적으로 볶아낸 후 털면 더 잘 털린다고 하는데,

나는 매번 이렇게 했기에 그냥 내 방식대로 했다.

 

 

불순물을 모두 털어낸 멸치를 팬에 넣고

잘 뒤적거리며 볶아준다.

 

그리고 견과류를 넣어 함께 살짝 볶아준다.

 

보통 아몬드를 많이 넣던데, 난 아몬드가 없어

집에 있던 캐슈넛으로 대신 하였다.

 

 

어느 정도 볶아진 후에는

간장과 설탕을 넣어 다시 한 번 볶는다.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에는 설탕을 넣어두었지만

난 그렇게 달콤한 멸치볶음은 별로이기에

설탕은 생략하였다.

 

달달한 멸치볶음을 원한다면 올리고당보다는 설탕을!

 

 

간장이 들어갔을 때 불이 너무 세거나

뒤적거려주지 않으면

 

견과류 멸치볶음의 맛이

어디는 짜고 어디는 싱거운

요상시러운 맛이 날 수 있을 뿐더러

탈 수 있으니 주의~

 

재빨리 볶는 것이 팁인 듯 하다!

 

 

간장과 설탕이 잘 섞인 후에는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낸다.

 

 

완성된 견과류 멸치볶음 위로

통깨도 마무리로 샤샤샥 뿌려주어

고소함을 더해내고~

 

 

나는 단짠단짠의 견과류 멸치볶음이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들어가야

멸치 비린내가 안나는 것 같다.

 

그래서 견과류 멸치볶음 완성 전 

청양고추를 추가해 주었다.

오래 볶을 필요 없이 살짝만 볶아주어도 되는데

 

첨가할 야채는 올리고당을 넣기 전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올리고당이 들어가면 볶아진다기 보다는

비비는 정도의 느낌이 나기에..핳

 

 

이번엔 타이밍을 놓쳐버려 마지막에 살짝..

 

 

완성된 견과류 멸치볶음~

 

반찬그릇에 옮겨 담으면서도

몇 번을 집어 먹었는지 모르겠다.

 

따스한 밥에 견과류 멸치볶음과 김가루,

참기름을 함께 넣어 손으로 주물주물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면

 

그게 그렇게 꿀 맛~

 

바쁜 아침 견과류 멸치볶음 주먹밥으로

대신해도 손색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