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태풍이 왔을 때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는지........
여기저기 물난리 기사들만 정신없이 올라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그래도 가뭄에 비쩍 마르는 것 보다는 낫겠죠....?
비가 안와도 문제, 너무 많이 와도 문제~ 어렵네용
오늘은 얼마 전 아침식사로 먹었던 토스트를 포스팅 해 볼랍니당
<준비>
과일잼, 크림치즈, 식빵 4장, 달걀 2개, 버터
위 재료는 2인분 기준이며 잼이나 버터, 크림치즈의 양은 좋아하는 것 위주로 자유롭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당.
↑ 저는 사과잼과 직접 만든 자두잼을 사용했어요. 크림치즈는 플레인 대신 마늘 크림치즈로 선택했어요.
마늘향이 가미된 크림치즈라 그런지 오리지널보다 덜 질리고...........크래커에 발라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답니다ㅠㅠ
↑먼저 4장의 식빵을 펼쳐주세요.
↑ 한 면에는 크림치즈를 듬뿍, 다른 면에는 과일잼을 발라주었어요.
두 가지 맛을 느껴보기 위해 하나는 사과잼, 하나는 자두잼을 발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크림치즈를 바른 면과 과일잼 바른 면을 마주하여 덮어주세요.
↑달걀 2개를 풀어주세요.
저는 좀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를 조금 첨가해 주었는데
완성된 토스트를 먹어보니 우유를 넣지 않고 하는 것이 더 담백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식빵을 앞, 뒤로 충분히 적셔주세요.
↑달궈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내용물을 익힐 일이 없기 때문에 계란만 익혀주신다는 생각으로 구워주시면 되어요~
↑이렇게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쭈욱~ 맛있게 구워주세요!
↑완성된 토스트를 4등분하여 그릇에 옮겨주세요.
조금이나마 예뻐보이도록 하기 위해 파슬리를 톡톡ㅎㅎㅎㅎㅎㅎㅎㅎ슈가파우더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가득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새콤한 맛이 도는 자두잼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강한 사과잼이 맛있었어요. 딸기잼이나 사과잼같이 달큰한 잼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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