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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털어버리기로 했어요


누가 뭐라하건 내가 선택한거고
그때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한데요.
남에 입에서 오르락 거리는거 싫은데
그래도 각오하고 한 일이니깐 후회하지도 않고
무서워 하지도 않기로 했어요. 이제 후회없이 살아갈려구요!!